턱관절치료

성인 3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딱‘하거나 '우두둑'하는 소리가 발생하며, 귀 주변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계속 방치하면 입을 제대로 벌리거나 다물기가 어려워지는 개구장애나 폐구장애가 발생하거나 두통이나 악안면통증으로 발전하여 일상생활 속 큰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을 이루는 뼈의 골 변화를 일으키는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아래·위,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교합이상이나 안면 비대칭까지 나타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김현철 원장은 구강내과전문의로 미국 UCLA 치과대학 안면통증 치과수면 클리닉 연수를 통해 턱관절장애, 안면통증, 이갈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

턱관절장애 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만성적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시적인 증상의 경우 
1. 약물 치료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 및 염증을 줄이는 방법, , 
2. 적외선이나 레이저를 활용한 물리 치료
3. 턱관절보톡스 주사를 통해 과도하게 긴장된 근육의 힘을 조절하고 PDRN주사를 통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주사요법
3. 저작근 이완운동과 환자의 나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도 중요한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만성적인 턱 관절 장애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4. 턱 관절의 디스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착해소술, 
5. 턱 관절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이갈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턱관절스플린트 장치 사용
6. 치아 교정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교정과 협진을 통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